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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글제목 면역세포! 유방암 전이를 촉진시킬 수 있다.

면역세포! 유방암 전이를 촉진시킬 수 있다.

면역세포가 오히려 유방암의 전이를 도와

 

뼈의 물질대사에 중효한 분자인 RANKL이란 단백질이다.

이분자가 골흡수와 연관이 있는 파골세포를 활성화시키는데 이게 너무 많이 생산되면

여러 가지 퇴행성 뼈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또 이 RANKL이 면역체계에 작용해서

T보조세포를 발현시키고 수지상세포의 성장에도 관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 연구진은 RANKL이 종양세포의 수용체에 달라붙은 후에 발생하는

이련의 세포 신호들을 차단하면 암이 전이되는 것도 차단할 수 있는 것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로 유방암 예후를 진단하느데 RANKL이 유용한 표지자로

이용될 수가 있게 되었다.

 

RANKL는 염증성 단백질로 동물실험 결과 암 전이과정에 결정정

 

유방암의 진행에 림프구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는 지난 20년 동안 놀란 거리였다.

이런 면역세포는 암세포를 색출해서 제거해주는 것으로 여겨졌는데,

이상하게도 B세포나 T세포 같은 림프구가 유방암에 침투하면 오히려 암이

재발하거나 전이가 일어나서 예후가 더 나빠지는 경우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연구 결과로 RANKL을 발현하는 림프구가 유방암 전이를 촉진하는 요인

임이 밝혀졌고 따라서 유방암의 예후를 측정하는 유용한 잠재적인 표지자를 찾아낸 것이다.

 



이들은 또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유방암 세포에 있는 RANKL과 IKK 알파를

모두 차단하면 폐로 전이되는 것이 억제되는 것도 밝혀냈다.

 



염증과 면역반응을 표적 삼아 치료하면 암 전이 줄일 수 있어

 

이번 연구결과가 중요한 것은 염증과 암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점이다.

 



일반적으로 염증은 면역반응으로 종양에 대한 방어의 일부로 생각

해왔는데 이제는 다른 유형의 염증도 있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T보조세포가 항암반응을 일으킬 수 가 있지만

반대로 종양을 촉진시키는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는 점이 밝혀졌고 따라서

종양을 촉진하는 염증과 면역반응을 표적으로 삼아 치료하면 암이 전이될 가능성을

줄일수가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내용출처)한국대체의학센터 http://www.am-119.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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