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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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 난소암환자 치료후에도 아이낳을수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수태능을 유지할 수 있게 설계된 수술과 백금을 바탕으로 한 항암 요법을 함께 받은 난소의 악성생식세포종(germ cell tumor) 환자들이 생리기능과 수태능이 보존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악성생식세포종은 여학생이나 젊은 여성에 주로 나타난는 종양이다. 텍사스대학 연구팀은 수술과 백금 항암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132명의 난소생식세포종 환자와 난소암을 앓지 않는 137명의 대조군을 비교한 연구를 진행했다. 진단 당시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24세였으며 연구 당시 평균 연령은 36세 였다. '임상종양학저널'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132명의 환자 중 71명이 수태능을 보존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이 중 87%에 해당하는 62명이 수술후 정상 생리주기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37명의 아이들이 항암 치료를 받은 24명의 여성에서 태어났다. 대조군과 비교할때 암 치료 생존 여성들이 수태능이 현저하게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이 같은 암 치료를 받은 여성들은 성적인 만족감이나 성행동지수는 낮은 것으로 나타난 반면 결혼 여부와 무관하게 자신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는 높은 지수를 나타냈다. 연구팀은 난소의 생식세포종 치료를 받은 젊은 여성들의 예후는 전반적으로 매우 좋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 환자의 50%만이 수태능을 보존하는 수술을 받은 바 이 같은 수술률은 너무 낮다고 말하며 많은 사람들이 분과전문의가 아닌 일차 수술의에 의해 많이 수술을 받아 불필요하게 수태능을 상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질환을 앓는 환자와 가족들은 수술이나 항암 치료 전 수태능이나 성생활의 지장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미영 기자 hanmy@mdtoda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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