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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글제목 암이란 무엇인가?

암이란 무엇인가 암 조직은 모든 다른 조직과 마찬가지로 암 세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암세포는 정상세포와는 다른 특징을 갖는데 정상세포는 일정한 통제에 의해서 분열과 증식을 해나가지만 암세포는 이런 정상적인 통제에서 벗어나 무한정 증식과 분열을 해나가게 되며 이에 따라 많은 영양분을 필요로 하게되고 아주 탐욕스러운 성질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암세포가 생기는 원인은 아직 명확 하지는 않지만 여러가지 위험인자들, 예를들면 바이러스, 약물, 방사선, 유전적 요인, 물리적 자극 등에 의해 암 유발인자가 발현하여 세포내 DNA 공격 혹은 자극하여 변성이 생기게되며 이것이 무한정 증식하여 암을 형성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암이 임상적으로 발견되려면 1센티미터는 되어야하는데 이정도 크기가 되려면 하나의 암세포가 30회 분열을 해야하며 이때의 총세포수는 약 10억개나 됩니다. 그래서 암을 수술로 육안으로 완전 제거했다 하더라도 많은 수의 암세포가 남아있는 경우가 있으며 이들 남아있는 암세포는 다시 증식하여 결국 재발 하게 됩니다.

우리가 암을 두려워하는 이유는 수술이나 방사선치료 혹은 항암제 치료를 했다 하더라도 그 자리에서 재발하거나 아니면 멀리 떨어진 장기에 전이 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도 치료를 해야 하는 이유는 그런 국소재발이나 원격전이를 크게 낮출 수 있으며 이것이 결국 생존기간이나 생존율을 높일 수 있게 되며 삶의 질을 충분히 개선 시킬수 있기 때문입니다.

암은 무서운 병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쉽게 포기하거나 미리 힘들어 할 필요는 없습니다. 암은 생각하기에 따라 감기나 비슷한 병일 수 도 있습니다. 환자분 자신의 의지와 보호자 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우리 몸에는 수많은 세포가 생겨나고 자라서 없어 집니다. 뜨거운 국물에 입천장이 헐어도 금방 다시 생겨납니다.

이렇게 모든 세포마다 일정한 수명이 있습니다. 그중 수명이 짧은 세포는 모발의 모낭세포, 위 점막 세포등 주로 점막 세포들 입니다. 뼈나 피부 같은 세포는 상대적으로 깁니다. 유전자의 정보에 의해 각 세포들은 그 수명이 다 하면 자살 명령이 내려져서 우리몸 속에서 자동으로 분해 되어 버립니다. 하지만 비 정상적인 자극이나 다른 원인에 의해 세포들 간의 상호 연결이 깨어져서 혼자 제멋대로 되어 버리는 세포가 생겨 납니다.

새로운 세포를 위해 자리를 내줘야 할 늙은 세포가 죽지 않고 끊임없이 자라게 되는데 혼자 자라기만 할 뿐 우리 몸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습니다. 영양분이 부족하면 새로 혈관을 만들고 주위의 양분을 끊임없이 빨아들여 몸은 죽든 말든 상관 않고 계속해서 자라납니다. 또 혈관이나 림프관을 따라 다른 장기로 전이되어 다른 세포들도 미치게 만듭니다.

이렇게 몸속의 세포가 우리몸의 통제를 벗어나서 우리 몸을 아프게 하거나 고유 기능을 상실하게 하여 사망하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 암입니다. 암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전혀 통증을 못 느끼는 곳도 있습니다. 폐나 간은 자체적으로 통증을 못 느낍니다. 암이 한참 자라서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어 통증을 느끼는 장기가 아파야 비로소 우리 몸은 통증을 느낍니다. 각 암에 따른 자각 증상은 모두 다릅니다. 폐나 간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발견되는 대부분의 환자가 말기암 환자입니다.

일단 암이 자라면 우리 몸의 생명이 끊어 질 때까지 자랍니다. 대부분이 고통을 겪게 되고 몸이 더 이상 버티지 못하는 상황에도 암세포는 끊임없이 자랍니다. 몸의 살이 다 빠지고 점점 쇠약해지거나 치명적인 부위로 전이가 되면 사망하게 됩니다. 요즘은 통증을 줄이는 많은 방법이 개발되어 있습니다.

암은 암이 진행된 상황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나눕니다. 1기 2기 3기 4기로 나누고 3기나 4기가 되면 말기암이라 합니다. 암이 초기에 발견되면 다른 곳으로 전이되기 전에 그 부위를 완전히 수술로 제거해 버립니다. 암이 말기이면 장기 전체를 들어내도 이미 다른 장기로 암이 퍼져있기 때문에 수술은 불가능 합니다. 이 경우는 약물치료나 방사선 치료나 동이 원소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초기 암이라도 전이를 막기 위해 수술 후에 약물치료를 하고 다른 치료법을 같이 사용합니다.

▲TOP 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우리 몸의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되어 제멋대로 분열하게 되면 '암'이 된다고 했는데 암에는 100여가 지 이상의 서로 다른 종류가 있습니다. 우리 몸의 다른 기관들과 마찬가지로, 결장과 직장을 이루는 세포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정상 상태에서 세포들은 필요할 때만 규칙적으로 분 열해서 더 많은 세포들을 만들어 냅니다.

이 과정이 우리를 건강한 상태로 유지시켜 줍니다. 만일 새로운 세포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세포가 계속해서 분열한다 면 '조직 덩어리'가 생기는 데, 이 덩어리를 '종양'이라고 합니다. 종양은 양성일 수도 있고, 악성일 수도 있습니다. 

▷양성종양은 암이 아닙니다. 양성종양은 주위 조직을 침습하지 않으며, 몸의 다른 부분으로 퍼지지도 않습니다. 양성종양은 대부분 제거할 수 있으며, 생명을 위협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 니다.

▷용종(polyp;폴립)'이란, 결장이나 직장의 벽으로부터 내강으로 자라나오는 양성 종양입니다. 대장 용종(폴립)은 암으로 전환될 수 있으므로 제거해야 합니다. 한번 대장에 용종(폴립) 이 생겼던 사람은 새로운 용종(폴립)이 또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합니 다.

▷악성 종양이란 암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악성 종양은 주변의 조직이나 장기를 침습하며 손상 시킵니다. 또한 악성 종양 덩어리에서 암 세포들이 떨어져 나와서 혈류나 림프로 흘러 들어 갈 수도 있습니다. 암은 이런 방식으로 몸의 다른 부분으로 퍼져서 새로운 종양을 만드는 데, 이렇게 암이 다른 곳으로 퍼지는 것을 '전이'라고 합니다. 종양은 결장과 직장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만일 대장암이 결장이나 직장 밖으로 퍼질 경우, 대개는 근처의 임파선에 가게 됩니다.

또한 대장암은 간, 폐, 뇌신장, 방광 등 전신 어디로나 퍼질 수 있습니다. 종양이 몸의 다른 곳으로 전이 되었을 때, 새로운 종양은 본래 처음 생겼던 종양과 똑같은 비정상적인 특성을 가지며 똑같은 이름으로 부릅니다. 예를 들어 만일 대장암이 간으로 전이 되었다면, 간에 생긴 종양세포는 대장암 세포이며, 이 경우 간에 생긴 병명은 '전이된 대장암' 이라고 말합니다.   암의 병기결정( stage) 아래의 글은 전문의의 의견을 발췌한 것입니다. 우리가 보통 암 몇기이다 라고 얘기를 하는데 종양학에서는 암의 병기를 1기에서 4기까지로 구분을 합니다.

암의 병기는 크게 세가지가 합하여져서 결정이 되는데 1. 종양의 크기나 범위 ( T stage. tumor extent) : 대개 1기-4기까지로 구분

2. 림프절 전이 여부 ( N stage . lymph node status) : 대개 0기-3기까지로 구분

▲TOP 3. 원격전이여부 ( M stage. distant metastasis) : 있음과 없음으로 구분 이세가지 요소들은 종양에 따라 각각 구분이 조금씩 다릅니다. 우선 종양의 크기(size)를 가지고 종양병기를 결정하는 암도있고 종양의 크기가 아닌 종양의 주변조직 침범정도를 가지고 종양병기를 구분하는 암도 있습니다. 림프절병기도 어느 암은 침범갯수를 가지고 구분하는가하면 어느 암은 어느부위의 림프절을 침범했는가를 가지고 구분하기도 합니다. 다만 원격 전이 병기는 모든 암에서 원격 전이가 있는가 없는가를 가지고 구분을 합니다. 예외적인 암들 A. 뇌종양 뇌에는 림프절이 없기 때문에 병기를 특별히 구분하지 않습니다. 종양의 범위와 조직형태 그리고 전이유무를 가지고 예후를 판단합니다.

B. 백혈병 백혈병도 TNM병기에 따른 병기구분을 하지 않습니다. C. 소세포폐암 (small cell lung cancer) 폐암의 하나인 소세포성 폐암의 경우는 limited stage와 extensive stage 둘로 병기를 나눕니다. D. 림프종 (lymphoma) 림프종은 (호지킨씨병이건 비호지킨씨림프종이건)TNM병기 분류에 의하지 않고 따로이 병기를 구분합니다(1기-4기로나눔) 암에서 병기를 구분하는 이유는? 예를들어 각 병원에서 암에 대한 분류가 서로 다르다면 통일된 치료를 시행하기가 어려워 집니다. 치료가 제각각이 되어 환자가 올바른 치료를 받기가 어려워 집니다.

▲TOP 만약 암에 대한 병기가 없다면 암의 예후를 판정 할 수가 없읍니다. 각 병원마다 동일한 병기를 쓰면 향후에 암에대한 자료를 교환하거나 연구할때 신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암의 예후에 영향을 주는 인자들 환자의 전신상태 (performance status) : 환자의 일의 수행 능력 정도를 말 합니다. 즉 침대에 누워 있어야만 생활이 가능한지에서 부터 암을 가지고 있어도 일상 생활에 거의 불편이 없는지를 가지고 구분을 합니다. 같은 암병기를 가진 환자 들이라도 전신상태에 따라 예후는 달라집니다. 암의 병기 (stage) : 4기가 1기에 비해서 예후가 불량합니다.

그밖의 인자들 연령. 성별. 조직형태. 빈혈유무. 암표지자의 혈액/체액 농도. 암절제의 정도등에 의해서도 암의 예후가 달라질수 있지만 이것은 암에 따라 다릅니다. 암의 예후를 결정하는 또다른 요소는 환자의 의지와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암사모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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