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은 겨울동안 움츠렸던 신체 조직이 따뜻해진 봄 날씨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생리 현상입니다.

나른한 봄 춘곤증으로 인해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해  쉽게할수있는 춘곤증 이기는

'첩수자세'라는 간단한 4동작을 소개합니다..

▷   먼저 숨을 들어 쉬면서 두 손을 까지 끼고, 다시 숨을 내쉬면서 깍지 낀 두 손과 팔을 천천히 앞으로 쭉 뻗는다.

▷  다시 숨을 들이쉬면서 깍지 낀 두손을 쭉 뻗은 상태에서 서서히 위로 올리고, 머리를 뒤로 천천히 젖힌 채 위로 뻗은 두 손의 등을 바라본다.

▷  이어서 숨을 내쉬면서 팔을 푼 다음 다시 숨을 들이 쉬면서 고개를 앞으로 푹 숙인 자세로 두 손과 팔을 뒤로 깍지를 껴     서서히 쭉 뻗어준다. 등받이윗부분을 어깨넓이 정도로 벌려 잡는다.

▷  마지막으로 숨을 내쉬면서 디로 깍지 낀 손과 팔을 서서히 들어 올리며 머리를 천천히 뒤로 젓힌다.

5분정도 투자해서 첩수동작을 취해보면  몸의 근육이 풀어지고 혈액순환이 잘되면서 온몸에 힘이 생기는걸 느낄겁니다...    이 첩수동작은 원활한 기혈 순환과 자율신경 안정을 주기때문에  춘곤증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첩수자세의 주의점은 반드시 몸을 이완하고 호흡은 가볍게 하면서 서서히 연결된 동작으로 이어가야 효과가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