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차가버섯 전문기업 ‘고려인삼바이오’, 신선도까지 고려한 '저온비타민공법'으로 제품 가공 | 등록일 | 2018-02-12 11:3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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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삼바이오는 희망의 빛을 이어가는
징검다리가 되겠습니다! ![]()
차가버섯 전문기업 ‘고려인삼바이오’는 제품의 신선도와 더불어 영양분까지 그대로 유지할 수 있는 저온비타민공법을 사용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차가버섯은 유익한 성분이 풍부하고 버섯 중에서도 인공재배가 불가능해 귀한 만큼 고가에 판매되고 있다. 러시아의 산삼으로 여겨지는 차가버섯은 자작나무 한 그루의 영양분을 온전히 흡수하며 자라기 때문에 ‘자작나무의 암’이라 불린다.
차가버섯에는 베타글루칸 외에도 폴리페놀, 이노시톨, 베툴린산 등 유익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러시아 시베리아 청정지역에서 자란 차가버섯을 가장 우수한 품질로 인정하는데 이는 수년간 혹한을 견디며 영양분을 가득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차가버섯은 열과 습도에 약해 보관기간이 오래될수록 산화가 진행되어 영양분이 일부파괴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고려인삼바이오’는 러시아 연구진과 저온비타민공법을 적용해 영양분의 파괴를 줄이고, 핵심 유효성분만 뽑아낸 100% 추출분말 개발로 3년 이상 장기간 보관할 수 있게 했다.
또 러시아 시베리아에서 갓 채취한 품질 좋은 원료를 선별하여 100% 제품을 생산하고, 4개월마다 한국에 통관하기 때문에 영양이 풍부하고 신선하다.
오래되고 묵은 차가버섯은 판매하지 않겠다는 취지도 있지만, 국내 차가버섯 판매 업체들에 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총판으로써 가장 최적의 상태인 고품질 차가버섯을 국내 소비자 및 업체들에 공급하겠다는 취지에서다.
고려인삼바이오 관계자는 “차가버섯에 대한 관심이 점점 늘면서 차가버섯 파는 곳도 늘고 있다. 제품 구매 시 언제 수입된 제품인지, 유통경로는 짧은지, 핵심 유효성분의 함유량은 어떤지, 100% 제품이 맞는지, 전문 업체인지 등을 꼼꼼히 확인한 후 구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설명했다.
김민혜 기자 kmh@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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